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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특징

사모예드 털빠짐 정도는 어떨까?

by 어서들 오시개 난다윤 2021. 7. 23.

사모예드

 

뽀송뽀송 사랑스러운 사모예드 특징

사모예드는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 생활하던 사모예드족이 기르던 강아지로, 사모예드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냥, 썰매 등 힘들일을 도맡아오던 강아지이며, 사모예드족은 사모예드를 지금 시대에 자동차, 이동수단으로 생각하여 재산으로 여겼습니다. 이 녀석을 서로 빌려주며 품을 팔기도 했습니다.

 

또한 썰매견으로 활용되다가 나중에 힘이 없어, 쓸모가 없어지면 난로가 되고, 일부는 잡아먹혔습니다. 정말 불운한 생을 타고난 견종입니다. 남극에서는 인간과 함께 생활했던 최초의 견종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잡아 먹혔습니다.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지만, 옛날 사모예드족은 생존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영위를 위해 동물들의 희생은 어쩔 수 없었던 듯합니다.

 

이런 역사를 갖고 있는 사모예드는 원래 사모예드족이 이불처럼 추울 때 끌어안고 잤기 때문에, 사람의 체온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늘 배시시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Smile dog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인류 최강의 귀여움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또한 슬픈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키우다 버려지는 견종이었지만, 지금도 사모예드는 몸체가 굉장히 빠르게 자라서, 귀엽고 예쁜 시기에만 잠깐 키웠다가 덩치가 크면 버려지는 심보를 갖고 있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저희 방문자들은 그런 분들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사모예드는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없고, 애교가 많아 정말 사랑스러운 애완견입니다.

 

 

사모예드 털 빠짐, 어느 정도 일까?

많은 견주들은 애교도 많고, 높은 지능에 어린아이들과도 사교력이 좋으며 충성심까지 높은 사모예드를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거의 성격, 지능 다양한 면에서 완벽함을 갖고 있는 견종이 사모예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모예드는 체중은 20kg 이상으로 나가며, 1년 내내 털이 빠집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허스키나 보더콜리도 털 빠짐이 굉장한 친구들이지만, 사모예드는 이를 가볍게 제압해버리는 365일 털빠짐 스킬로 가장 골치가 아픈 부분입니다. 또한 특징에서 봤지만, 사모예드는 남극에서 왔습니다. 인간이 조금 덥다고 느끼면, 사모예드는 거의 불판 위에 있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렇기에 여름에는 거의 내내 에어컨을 켜놓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시원한 대리석, 쿨팩 등은 당연한 옵션입니다.

 

제 지인 중 사모예드는 에어컨이 켜져 있는대도 불구하고 냉장고만 열면 그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추위에 강하며 더위에 무척 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칫 더운 곳에 두었다가는 열사병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산책 시에는 새벽에 나가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산책을 나가지 않기에는 엄청난 운동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산책은 필수입니다. 사모예드가 마음만 먹으면 24시간 뛰어다녀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강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잘못 키운다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사모예드의 성격은 지구 최강의 천사입니다. 

 

또한 대형견이지만 인간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서, 잠과 생활을 모두 주인과 함께해야 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대형견을 키울 경우 사모예드는 낮에 가벼운 산책 정도만 마당에서 놀고, 나머지는 거의 인간과 거실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혼자 마당에 놓거나 목줄로 한자리에 고정시키는 것은 그것만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혼자 두거나 묶어 놓는 것이 특성상 어렵습니다.

 

사모예드는 집이 없이 돌아다니던 강아지이기 때문에 만약 문 밖을 혼자 나갔다고 하면,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귀소본능 자체가 없다고 보면 돼서, 이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밖에 20kg이 넘는 대형 떠돌이견이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과 만났을 때, 큰 두려움으로 올 것입니다.

 

참 어려운 사모예드

모든 게 완벽하지만 참 키우기 어려운 사모예드입니다. 훈련 또한 난이도 최상급, 키우기 난이도 최상급을 자랑합니다. 충분한 환경과 주인의 여유로운 라이프가 동반되는 것은 물론이며,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많이 피우는 편이니 항상 교육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소유욕이 강해서 자신의 물건을 가족이라고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매일 샤워를 시키고 엄청난 털의 양 때문에 털 말리기를 조금이라도 소흘이 한다면, 피부병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사모예드 털 빠짐은 지구 최강이기 때문에 털에 대한 관심도 꾸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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