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특징

닥스훈트 종류도 가지각색, 견주들의 고민

by 어서들 오시개 난다윤 2021. 7. 20.

닥스훈트

 

 

가지각색 종류의 닥스훈트, 견주들이 고민하는 이유

 

귀엽고 늠름한 외모를 갖고 있는 닥스훈트는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오소리나 여우를 몰아내는 역할을 했던 품종입니다. 그렇다 보니 선천적으로 다리가 짧고 몸이 길며, 비교적 후각이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주인에게는 굉장히 애교도 많고 심심하지 않게 장난도 많이 치다 보니 닥스훈트를 봤던 사람들은 이 매력에 푹 빠져 닥스훈트를 새 식구로 데려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닥스훈트는 교육이 굉장히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짖거나 성질을 내기도 하고, 배변 교육이 잘 안되는 탓에 매력에 빠져 닥스훈트를 새 식구로 데려왔던 주인들은 굉장히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곤 합니다. 닥스훈트 견주가 되겠다고 마음먹으셨다면, 조기교육이 아주 중요한데, 이미 어느 정도 자라 습성이 몸에 밴 친구들은 교육으로 어느 정도 교정은 가능하나 어렸을 때 조기교육을 받은 닥스훈트처럼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동네 애견 분양하는 곳에서 닥스훈트를 봤는데, 정말 키우기 수월한 견종이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무책임한 설명을 해줄 수 있는지 해서요. 조금만 알아봐도 알 수 있는 거짓말까지 하는 것을 보고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최소한 견종에 따른 특징은 이해하고 장사하셨으면 좋겠네요.

 

 

 

닥스훈트 크게 3가지 분류

 

닥스훈트를 새 식구로 맞이할 준비가 되셨다면 어떤 견종을 선택할 것인지 알아봐야 하는데요. 닥스훈트는 크게 스탠더드, 카니 헨, 미니어처로 분류됩니다. 크기에 따른 기준으로 분류하는데요. 한 연맹(한국 애견연맹)에 따르면 15개월~16개월을 경과한 시점에 가슴둘레를 제고 분류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순으로 나열하자면 스탠더드> 미니어처> 카니 헨 순입니다.

 

평균적인 스탠더드로 분류되게 되면 7kg~14kg 정도이며, 가장 작은 몸체의 미니어처는 3kg~5kg 정도 나갑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값이며 실질적으로 유관으로 봤을 때는 미니어처나 카이헨이나 거의 크게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닥스훈트 특징 제대로 알고 맞이하자

 

닥스훈트 하면 바로 떠오르는 짧은 다리와 긴 허리는 많은 마니아층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많은 애정을 쏟지 않으면 초보 견주들에게는 쉽지 않은 견종인데요. 털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빠지며 또 터프한 성격 탓에 목청도 어마무시합니다. 만약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주민 사람들에게 민폐를 줄 수 있으니 잘 고려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대부분 닥스훈트 사냥견들은 이런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는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허스키나 콜리 등이 비슷한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닥스훈트 털 빠짐은 다 이유가 있는데요. 흙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보니 털에 이물질들이 많이 달라붙게 되고, 귀엽게도 신체상 그루밍이 불가하기 때문에 털 갈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닥스훈트를 선택할 때 털 빠짐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기견이 많은 닥스훈트

장난꾸러기에 매력이 정말 많지만, 이런 골치 아픈 일들이 많다 보니 유기견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떤 견종도 마찬가지지만 육아만큼이나 시간과 애정을 줘야만 하는데요. 그저 귀엽고 마음에 든다고 닥스훈트를 내 식구로 맞이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정도 빗질을 해주면 가장 좋고, 적어도 2번은 해줘야 합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 써줘야 하는데요. 이를 귀찮게 생각하는 견주들은 털을 아얘 밀어버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피부병에 쉽게 노출되며 강아지가 심리적 불안함을 느껴 행동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보호자가 최소 2명 이상일 경우 추천

부부가 함께 강아지를 돌봐줄 수 있을 경우 추천하는 견종입니다. 혼자서 털 관리, 배변 교육, 사회화 교육, 하루 2번 이상의 산책 등을 모두 할 수 있겠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봐줄 수 있을 경우에는 서로 분담해서 가능하니 부담이 좀 덜 할 수 있겠습니다. 지인에 의하면 스웨터를 입었을 때, 털이 얇은 탓에 자주 껴서 옷도 세탁이 쉬운 재질의 옷들만 입는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는 마세요! 모든 견종 중에서는 닥스훈트 털 빠짐이 보통에 속합니다.)

 

제가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닥스훈트를 선택할 때 꼭 책임감을 가지고 맞이 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면 이 모든 것을 명심하고 선택하시길 바라며, 책임감 없는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큰 다짐을 하고 키우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댓글0